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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악플 고소하는 법

네이버는 국내 사업자라 자료 확보가 상대적으로 빠릅니다. 게시중단 요청과 형사 고소를 함께 진행할 수 있습니다.

어떤 글이 고소 대상인가?

네이버는 서비스마다 성격이 달라 적용 법조도 달라집니다. 뉴스 댓글과 공개 카페 게시글은 공연성이 쉽게 인정되고, 비공개 카페도 회원 수가 많다면 전파 가능성을 근거로 공연성이 인정될 수 있습니다.

  • 뉴스 댓글의 욕설·경멸 표현 — 형법 제311조 모욕
  • 카페·블로그의 허위사실 유포 — 정보통신망법 제70조 제2항(거짓 사실)
  • 카페·블로그의 사실 적시 비방 — 같은 조 제1항
  • 플레이스 허위 리뷰 — 명예훼손과 업무방해(형법 제314조) 병행 검토
  • 신상 공개(실명·직장·주소) —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함께 검토

증거는 어떻게 보존하나?

  1. 게시글·댓글 URL을 복사해 별도 텍스트로 저장합니다.
  2. 주소창에 URL이 보이는 상태로 전체 화면을 캡처합니다.
  3. 댓글이 많으면 스크롤하며 전체를 녹화합니다.
  4. 작성자 프로필(닉네임, 활동 내역)을 캡처합니다.
  5. 카페라면 카페명과 게시판명, 게시글 번호를 함께 적어둡니다.
  6. 플레이스 리뷰는 별점, 작성일, 작성자까지 한 화면에 들어오게 캡처합니다.

네이버는 작성자가 글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수정 전 상태를 남겨두면 내용이 바뀌어도 원래 표현을 입증할 수 있습니다.

게시중단 요청은 어떻게 하나?

정보통신망법 제44조의2에 따라 권리침해를 주장하며 게시중단을 요청하면, 네이버는 해당 게시물에 대한 접근을 임시로 차단합니다. 차단 기간은 30일이며 이 기간에 당사자 간 다툼이 정리되지 않으면 이후 처리는 사업자의 판단에 따릅니다.

게시중단은 글을 가리는 조치일 뿐 가해자를 처벌하는 절차가 아닙니다. 확산을 먼저 막고 형사 고소를 병행하는 순서가 일반적입니다.

게시중단을 먼저 신청하면 글이 보이지 않게 되어 증거 확보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캡처와 녹화를 끝낸 뒤 신청하세요.

작성자를 어떻게 특정하나?

  1. 성명불상자(닉네임 ○○○)로 고소장을 접수하고 게시글 URL을 적시합니다.
  2. 수사기관이 네이버에 대한 영장 또는 자료 요청으로 가입 정보와 접속 IP를 확보합니다.
  3. IP를 근거로 통신사 가입자 정보를 확인해 피의자를 특정합니다.
  4. 소환 조사 후 검찰 송치와 처분 결정이 이어집니다.

영장을 발부하는 주체는 법원이고 집행하는 주체는 수사기관입니다. 변호사가 영장을 직접 집행하는 것은 아니며, 고소 대리인으로서 범죄사실과 적용 법조를 정리한 고소장·의견서를 제출해 수사기관이 자료 확보에 나설 근거를 만들고 절차 진행을 촉구하는 역할을 합니다.

합의와 손해배상

자영업자가 허위 리뷰로 매출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매출 자료가 손해 입증에 직접 쓰입니다. 리뷰 게시 전후의 매출 추이, 예약 취소 기록, 문의 내역을 함께 정리해두면 청구액 산정에 유리합니다.

형사 합의와 민사 손해배상은 별개 절차이므로 병행할 수 있고, 민사에서는 변호사 보수의 일부도 청구 대상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변호사가 필요한 이유

네이버 사건은 게시중단, 형사 고소, 민사 청구라는 세 갈래를 순서대로 배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순서를 잘못 잡으면 증거를 잃거나 확산을 막을 시점을 놓칩니다.

영업 관련 사건은 손해액 입증 자료를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결과 차이가 큽니다. 어떤 자료를 모아야 하는지부터 정리하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비공개 카페 글도 명예훼손이 되나요?

될 수 있습니다. 공연성은 불특정 다수가 인식할 수 있는 상태인지로 판단하는데, 회원 수가 많은 비공개 카페는 전파 가능성이 인정되어 공연성이 긍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원 수와 공개 범위가 판단 요소가 됩니다.

Q.네이버에 신고했는데 글이 안 지워져요.

플랫폼 신고와 정보통신망법상 게시중단 요청은 다른 절차입니다. 권리침해를 주장하며 소명자료를 갖춰 게시중단을 요청하면 30일간 접근이 차단됩니다. 그래도 처리되지 않으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Q.실제로 이용하지 않고 쓴 리뷰도 고소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이용 사실이 없는데 이용한 것처럼 꾸며 부정적 내용을 쓴 리뷰는 거짓 사실 적시에 해당할 수 있고, 영업에 지장이 생겼다면 업무방해도 함께 검토합니다. 예약·결제 기록이 없다는 점이 입증 자료가 됩니다.

관련 가이드

핵심 요약

  • 네이버 카페·블로그·뉴스 댓글의 명예훼손은 수사기관의 자료 요청과 영장 집행을 통해 작성자의 가입 정보와 접속 IP를 확보해 특정할 수 있다.
  • 네이버에 정보통신망법 제44조의2에 따른 게시중단(임시조치)을 요청하면 해당 게시물에 대한 접근이 30일간 차단된다.
  • 네이버 플레이스의 허위 리뷰는 명예훼손과 업무방해가 함께 문제될 수 있다.